이탈리에, 잉글랜드 명단에 오르지 못해

`월드컵 톱시드 확정`
2014년 브라질 월드컵 톱시드 배정팀 8팀중 7팀이 선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7일 피파 랭킹에 근거해 스페인, 독일,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벨기에, 스위스과 개최국 브라질 등 7개 국가가를 발표했다.
지난 남아공 월드컵에서 톱시드를 받았던 이탈리아와 잉글랜드는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나머지 한장은 요르단과의 최종 플레이오프를 남겨둔 우루과이와 8위 네덜란드중 하나에게 돌아간다.
우루과이가 요르단에 패할 경우 네덜란드가 자동적으로 월드컵 톱시드를 가져가게 된다.
관계자는 이같은 결과에 따라 네덜란드, 이탈리아, 잉글랜드 등이 톱시드 국가들과 한조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 경우 죽음의 조편성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국도 역시 죽음의 조에 편성될 가능성에 대해 낙관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한국이 편성된 조에 상위랭커가 두개 국가 이상 존재할 시 이번 대회는 상당히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월드컵 조추첨은 오는 12월 7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월드컵 톱시드 확정 내가 다 긴장되네" "월드컵 톱시드 확정 이탈리아는 의외네?" "월드컵 톱시드 확정 월드컵 언제하는데?" "월드컵 톱시드 확정 벌써 4년이 지난건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