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SW) 산업인들이 관악산 둘레길을 돌며 동반성장과 SW 산업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한국SW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전자신문 등이 후원한 `제2회 SW 산업인 한마음 등반대회`가 지난 18일 관악산 둘레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중소 동반성장 실천을 위한 SW 산업인의 힘찬 발걸음`을 캐치프레이즈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SW 기업과 미래부 관계자 등 270여명이 참석했다.
조현정 SW산업협회장은 “산·학·관·언이 함께 자연 속에서 고민을 나누다 보면 SW 산업을 위한 좋은 해결책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면서 “SW 산업 발전을 바라는 우군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으며 동질감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