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석씨는 MIT공대 나온 수재
배우 차인표의 동생 차인석씨가 투병 생활 중 숨을 거둬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17일 차인표측은 동생 차인석씨가 구강암 투병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차인석씨는 오랜 투병 생활 끝에 안타깝게 이날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차인석씨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외국계 금융회사에 재직했다. 차인표는 SBS프로그램 `땡큐`에 출연해 동생이 어릴 적부터 수재였다며 동생에게 해준게 없어 후회된다는 말을 전한바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차인석씨의 발인은 오는 19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