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한류 스타들의 CD와 물건을 살 수 있는 플랫폼 오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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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엠 웨이브(Mwave)` 내 온라인 방송 `미트 앤드 그리트 (Meet&Greet)` 화면

이제 외국 팬들도 한류 스타들의 물건이나 CD를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CJ E&M은 1500만 명 이상의 글로벌 회원을 확보한 자사의 글로벌향 온라인 플랫폼 `엠 웨이브(Mwave)`내 온라인 방송 서비스 `미트 앤드 그리트(Meet&Greet)`와 온라인 샵 `엠웨이브샵(Mwave Shop)`을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케이팝 아티스트 관련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해외 팬들은 엠웨이브샵에서 살 수 있다. 엠웨이브샵에는 한류 스타의 CD와 티셔츠 등 관련 상품을 판매한다. 25달러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혜택도 받을 수 있다.

Meet&Greet 방송이 진행될 때 해외 팬들이 해당 아티스트 관련 상품을 엠 웨이브 샵에서 구매하면 아티스트가 팬의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구매자들 중 추첨을 통해 아티스트의 사인CD도 선물한다. 또한 해설자(Commentator) 코너로 해외 유저들이 직접 아티스트의 대화를 영어, 일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의 언어로 번역해 실시간 중계해준다.

이달 말 2PM의 택연이 Meet&Greet에 첫 아티스트로 출연, 직접 만든 캐릭터인 `OKCAT` 캐릭터 상품을 해외 팬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택연 외에도 많은 KPOP 아티스트들이 Meet&Greet에 출연해 해외 팬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서정민 CJ E&M 스마트미디어사업본부 글로벌사업부장은 “글로벌 대표 한류 플랫폼으로 성장한 Mwave가 아티스트와의 스킨십을 원하는 해외 팬들의 니즈를 고려해 새로운 서비스들을 선보였다”며 “풍부한 콘텐츠와 글로벌 사업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Meet&Greet과 엠웨이브샵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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