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남민우 위원장)가 청년들과 소통하기 위해 전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희망으로 소통하는 식사(희소식)`를 이달부터 릴레이로 실시한다. `희망으로 소통하는 식사-컬러드 런치`는 청년들에게 희소식을 가져다준다는 긍정적인 의미와 함께 청년위원과 소규모로 식사를 하며 청년들이 당면한 현실·고민 등을 주제로 대화함으로써 청년 눈높이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
처음은 음악감독으로 열정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박칼린 위원이 장식한다.
이어 올림픽 역도 여왕 장미란(10월 31일), 반크 단장 박기태(11월 5일), 청년 장사꾼 김윤규(11월 13일) 위원,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의 주역 나승연 위원 등이 참여한다. 청년위원이 평소에 즐겨 찾는 식당에 직접 청년들을 초대해 식사를 함께 한다.
청년위원과 함께 식사하고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청년은 청년위 페이스북(www.facebook.com/thePCYG)을 통해 선정한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