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대표 은유진)는 감사원, 법무부, 근로복지공단에 패치관리 솔루션(모델명 패치체이서)을 설치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패치관리솔루션은 백신 등 보안 소프트웨어 설치를 유도하고 운용체계의 패치를 최신 버전으로 유지하는 제품이다.
SGA는 CC인증(국제공통평가기준)을 받은 후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고 있으며 현재까지 12곳에 패치관리솔루션을 공급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6월부터 모든 공공기관이 CC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교체해야 하는 법안이 시행되면서 최근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SGA는 공공기관 중심의 영업을 강화하는 한편 백신 프로그램과 통합관리 프로그램을 연계해 보안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