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이하 티몬)는 세계 식량의 날을 맞이해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함께 `소셜기부`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소셜기부는 티몬이 지난 2010년 업계 최초로 진행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내전 때문에 모국을 떠나 이라크 캠프에 머물고 있는 시리아 난민 19만2000명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티몬 소셜기부 딜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향후 WFP 한국어 홈페이지에서 기부금 영수증 발행을 신청할 수 있다. 시리아 난민 한 명이 하루 식사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금액은 우리 돈으로 1000원가량이다.
신현성 티몬 대표는 “티몬이 보유한 플랫폼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딜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