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노르웨이 이동통신업체 텔레노어(Telenor)를 비롯해 엘샵(Elkjøp), 비엔 뱅크(BN Bank) 등 현지 주요 IT기업 대표로 구성된 노르웨이 사절단이 롱텀에벌루션(LTE) 기술과 서비스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11일 자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텔레노어는 노르웨이를 포함해 세계 12개국에 구축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모바일, 초고속인터넷, TV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국적 통신미디어 기업으로 1억4000여 명 유무선 가입자를 보유했다.
이번 방문단에는 라스 에릭 엔센(Lars Erik Jensen), 헬레네 프레드릭센(Helene Fredriksen) 등 텔레노어 핵심 임원진이 포함됐다. LTE 망구축 노하우, All-IP 기반 VoLTE 서비스 운영 등을 벤치마킹 했으며 U+tvG서비스 운영 노하우도 논의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