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올해의 브랜드 대상'서 2년 연속 수상

블랙박스로 제2의 도약… "국내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내비게이션 `아이나비`로 널리 알려진 팅크웨어가 블랙박스 시장을 선점하며 한국소비자 포럼이 주최한 `201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자동차용 블랙박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팅크웨어는 블랙박스 분야에서 올해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회사는 내비게이션 시장에서 쌓은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높은 품질과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해 수상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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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2중으로 저장하는 '듀얼세이브' 기능을 국내 최초로 탑재한 '아이나비 FXD900 마하'

올해로 11년째인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수상 브랜드를 각 부문별로 나눠 매출액과 시장점유율, 언론보도 등 브랜드 기초자료로 후보군을 뽑아, 소비자 평가단의 현장투표와 온라인 소비자조사, 학계 및 산업계 브랜드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 상을 수여한다.

마케팅본부 이남경 이사는 "국내 블랙박스와 내비게이션의 마켓리더로 소비자의 요구와 취향을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왔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주요 유통망 확보 및 전시 참여 등 적극적인 해외 활동을 통해 국제적인 브랜드로서 가치를 높여가겠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한편, 팅크웨어는 9개의 직영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100여개의 서비스망을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국장착보증서비스`로 품질을 보증하고, 지난 4월 직영점과 A/S센터를 결합한 종합 브랜드 스토어를 여는 등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오준엽 RPM9기자 i_eg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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