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패드 8.3 성능 테스트하니 디자인보다…

쿼드런트, 안투투 등 벤치마크 결과 성능은 획기적이지 않아

독일 IFA에서 첫 발표돼 호평을 받은 LG G패드 8.3에 광범위한 벤치마크 테스트가 실시됐다. 폰아레나는 다양한 벤치마크 테스트 툴을 사용해 테스트한 결과 성능은 디자인만큼 인상적이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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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각) 폰아레나는 쿼드런트, 안투투, GFX벤치(이집트HD 2.5 온스크린), 벨라모 메탈 등의 벤치마크 앱을 사용해 LG G패드 8.3을 테스트했다. 디자인에 관해서는 모든 면에서 최고지만 성능은 그리 획기적이지 않다는 평가다. 그럼에도 “여전히 꽤 하이엔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쿼드런트 벤치마크 테스트에서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10.1 2014 에디션보다는 많이 처지지만 갤럭시노트 8.0보다는 뛰어나다. 또 4개의 벤치마크 앱 모두 소니 엑스페리아 태블릿Z보다 우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GFX벤치 이집트(Egypt) HD 2.5 온스크린 테스트에서는 LG G패드 8.3이 갤럭시노트 10.1(2014 에디션)을 제치고 매우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 구글 넥서스7 2013 에디션이 간발의 차이로 앞섰다.

LG G패드 8.3 벤치마트 테스트 결과는 폰아레나 웹페이지(http://www.phonearena.com/news/LG-G-Pad-8.3-performance-benchmarks_id48214#4-Vellamo)에서 볼 수 있으며 비교하고자 하는 다른 스마트폰, 태블릿PC를 추가해 각 벤치마크 결과를 비교해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트렌드팀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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