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진, 영덕 올 해만 6회째
`대구지진`
경북 영덕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지진정보서비스는 트위터를 통해 11일 오후 4시 6분 경북 영덕군 동북동쪽 22㎞ 해역(북위 36.46, 동경 129.61)에서 규모 3.6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건물 흔들림을 감지한 대구 동구·남구, 경북 영천 등지의 주민들이 문의 전화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까지 피해는 예상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규모 3.6의 지진은 인간은 자주 느끼지만 피해는 입히지 않는 정도라고 알려져 있다.
영덕에서는 지난 4월에만 4회, 지난 1월에 1회 올해만 총 6차례 지진이 발생한 이력이 있다.
대구 지진 소식에 네티즌들은 "대구 지진, 걱정된다!" "대구 지진, 너무 잦은 것 같아" "대구 지진, 다시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