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스탠바이 모드의 듀얼SIM 지원 모델
윈도폰 OS(운용체계)의 스마트폰에서 듀얼SIM 모델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TC와 노키아가 듀얼SIM 장착 윈도폰 단말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중국의 한 매체가 주장했다.
10일(현지시각) WM파워유저, 폰아레나는 중국 사이트인 WPdang의 기사를 인용해 두 회사가 듀얼SIM 장착 윈도폰 스마트폰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WPdang은 정보원의 제보를 통해 이 모델들이 듀얼SIM 듀얼 스탠바이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했다. SIM 카드를 바꿀 필요 없이 자동 전환된다.
하지만 이달 22일 노키아의 신제품 발표 이벤트에서 이 단말기는 발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노키아는 연말경 발표할 것으로 추정되며 HTC는 현재 여력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지난 8월 노키아 레바논이 트위터를 통해 듀얼SIM 장착 루미아 625 발표를 언급한 바 있다. 노키아는 이달 22일 첫 대화면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발표할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트렌드팀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