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대표 후쿠다 히로유키)는 내달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3`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닌텐도는 닌텐도 3DS 전용 소프트웨어 `몬스터헌터4`의 체험존을 마련하고 관람객들이 닌텐도 3DS와 닌텐도 3DS XL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몬스터헌터4는 광대한 자연에서 거대한 몬스터를 사냥하는 헌팅 액션 게임이다. 일본에서는 지난달 14일 발매한 후 4일 동안 20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휴대용 게임기에서 처음으로 한글화 발매할 예정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