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안정적인 운영 기반 확보를 위해 648억원을 들여 물류단지를 신설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투자 자금 648억원은 회사의 작년 말 기준 자기자본의 6.92%에 해당하는 규모다. 새 물류센터는 2015년 경기도 광주에 약 4만9580㎡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기존의 경기 군포와 부곡 물류센터에 이어 세번째 물류센터다.
CJ오쇼핑 관계자는 “회사가 성장하며 취급고가 증가하다 보니 보다 안정적인 공급망관리(SCM)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라고 말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