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티플스카이 뇌종양 투병중 사망, 애도물결 넘쳐

빅뱅 태양, 동현배, 김창렬등 동료 연예인 애도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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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티플스카이 사망…동현배 애도`

지난 8일 가수 로티플스카이가 1년전부터 앓아온 뇌종양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하여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로티플스카이(본명 김하늘·25)의 사망소식에 동료 연예인들도 애도의 뜻을 표했다.

로티플스카이는 투병중 갑작스러운 상태악화로 인해 서울 성모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지만 결국 사망해 주변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현재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에 마련됐다. 이에 연예계 동료인 배우 엄지원, 방송인 박지윤 등을 비롯하여 지인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SNS를 통해 애도의 뜻을 전하는 동료들도 있었다. 빅뱅 태양의 형이자 배우인 동현배는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하늘아…추석 때 즐겁게 이야기 나눴었는데…그래서 그런지 지금 멍하다. 오빠가 자주 연락 못해서 미안해. 해맑게 웃던 니 모습 간직할게”라고 글을 남겼다.

그리고“마음 고생 많았을텐데 하늘에서 마음 편히 너가 좋아하는 노래하면서 행복하길 바랄게. 하늘아…하늘아…”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동생 태양 역시 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미안하다 하늘아…”라고 글을 적엇다.

로티플스카이는 지난 2001년 14세의 어린 나이에 본명 `하늘`이란 이름으로 데뷔, `웃기네`라는 곡을 발표해 인기를 끌었다. 이후 2010년 로티플스카이라는 새로운 이름과 함께 섹시가수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로티플스카이의 사망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현배씨가 로티플스카이의 사촌이었구나", "로티플스카이 한창 꽃피울 나인데 안타깝다", "로티플스카이 좋아하던 가순데...", "로티플스카이 하늘에서는 아프지 마시길"등 고인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는 마음을 전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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