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창업진흥 방송프로그램이 제작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일 KBS,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와 창업진흥 프로그램 제작과 방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이날 “파급효과가 막대한 방송프로그램 제작은 창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래부는 프로그램 성공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길환영 KBS 사장은 “창업진흥을 위한 방송프로그램을 공영방송인 KBS에서 제작하게 돼 기쁘다”며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넘치는 방송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남민우 청년위원회 위원장도 성공적 방송프로그램이 되도록 제작협조를 약속했다. 미래부 등 3개 기관은 오는 2014년 2월 방송을 목표로 프로그램 제작을 준비할 예정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