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TV프로그램]세상의 모든 역사, IT와 만나다

채널IT 1일(화) 오후 11시.

채널IT에서 방송되는 `IT N 월드`에서 세계 곳곳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최신 IT 소식을 생생히 전한다.

풍차와 반 고흐의 고향 네덜란드는 조명기기로 유명한 가전기업 필립스의 본고장으로도 유명하다. 그런 필립스가 최근 회사의 연혁을 담은 `필립스 역사 박물관`을 개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필립스 역사 박물관`을 비롯해 독일의 벤츠박물관을 소개한다. `벤츠박물관`은 벤츠의 125년 역사와 발전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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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에서는 지루하다고 생각됐던 박물관이 첨단 IT와 만나 달라진 모습이 화제다. 유대인의 역사와 전통을 디지털 기술로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이 소개된다. 이 박물관에는 본 방송에 소개된 전시물 외에도 전쟁에서 전사한 1000만명의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억의 홀`이 있어 의미를 더한다. 역사와 결합한 첨단 IT가 펼쳐질 예정이다.

미국 `코카콜라 박물관`은 세계적인 음료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았다. 탄산처럼 톡톡 튀는 재미를 주는 참여형 박물관의 백미를 느끼게 해준다. 특히 이곳은 일일이 전시물을 손으로 만져보고 느껴 볼 수 있다. 어린이의 상상력을 키우기에 적합한 곳으로 알려져 있어 `꿈의 동산`이라 불린다.

이 밖에도 상상이 현실이 되는 `미국 어린이 창의력 박물관`에서는 100년 넘은 회전목마를 만날 수 있다. 이 회전목마는 현재 국가유적으로 등록돼 관리 중이다.

이번 `IT N 월드`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첨단 IT를 배우게 하고 옛 것의 소중함을 동시에 일깨워주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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