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후 자금은 부족하고 돌파구는 보이지 않는 고통스러운 구간을 `죽음의 계곡(Valley of Death)`이라 부른다. 이를 좀 더 빠르고 성공적으로 통과하는 데 필요한 것이 바로 `교육`과 `경험`이다. 패스트트랙아시아(대표 박지웅)는 예비 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프리미엄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패스트캠프(FAST CAMP)`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패스트캠프는 죽음의 계곡을 넘는 데 필요한 교육과 경험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인큐베이팅 서비스.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과 1대 1 밀착형으로 진행되는 집중적인 엑셀러레이션 서비스로, 패스트트랙아시아가 보유한 스타트업 성공 경험을 전달한다. 캠프 참가자에게는 박지웅 대표가 직접 세 차례에 걸친 개별 상담을 진행하며 참가자 상황에 맞춰 `창업 아이템 선정, 사업 계획 수립, 성장 전략 및 수익화`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 걸친 원 포인트 레슨을 제공한다. 또 24시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자체 공간을 마련해 참가자의 커뮤니티 구축까지 가능하다.
캠프는 10월 중순부터 3개월간 진행되며 1인당 200만원 상당의 유료 프로그램이다. 모집은 10월 13일까지이며, 3일까지 등록하는 얼리버드는 30% 할인 가격으로 지원 가능하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