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체크카드로 `포인트+캐시백` 받는다

포인트와 캐시백을 두 축으로 하이브리드카드 M과 X가 베일을 벗었다. 현대카드M 체크카드는 사용할 때마다 M포인트가 쌓인다. 월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100만원 이상일 때는 사용금액 1%가, 100만원 미만일 때는 0.5%가 적립된다. 특정업종이 아닌 전 가맹점에서, 적립한도 없이 M 포인트가 적립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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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한 M포인트는 현대·기아차 구매와 패밀리레스토랑, 카페, 놀이공원, 극장 등 전국의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X 체크카드는 쓴 만큼 캐시백 혜택을 주는 상품이다. 월 신용판매 일시불 이용금액이 100만원 이상이면 이용금액의 0.6%, 100만원 미만이면 0.3%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캐시백 횟수나 한도, 대상 가맹점 등의 제한은 없으며 적립된 캐시백은 매월 한 차례 결제계좌로 자동 입금된다.

두 카드 모두 체크결제를 위한 계좌에 잔고가 부족할 때는 신용결제로 전환되는 상품이다. 카드 서비스는 체크카드와 동일하다. 단, 두 하이브리드 카드는 신용카드 발급이 가능한 고객만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신용한도는 일반 신용카드 한도와 동일하게 주어진다. 플레이트 디자인도 특별하다. 현대카드는 고유의 IC칩과 균형을 이루는 정제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각 상품별 특징을 표현할 수 있는 레드(Red)와 블루(Blue) 컬러를 포인트 컬러로 활용해 카드를 사용함에 따라 느낄 수 있는 일상의 상쾌함과 즐거움을 표현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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