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온라인` IEF 정식종목 채택…28,29일 한국대표 선발전

넥슨(대표 서민)은 인기 1인칭슈팅(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카스온라인)`이 `IEF 2013 성남 국제게임페스티벌`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고 26일 밝혔다. 대회에 참가할 한국대표 선발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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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회째를 맞는 `IEF성남`은 IEF조직위원회, 성남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으로 여는 행사로 국제 게임대회, 게임업계 비즈니스 이벤트, 한중 문화 교류 행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성남시 분당구청 앞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국제 게임대회 정식종목오르 카스온라인을 비롯해 총 3개의 게임이 채택됐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대회에선 각 국가별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한국(2팀), 중국(2팀), 대만(1팀) 등 모두 5개 팀이 실력을 겨룬다. 넥슨은 공식 홈페이지(www.csonline.co.kr)를 통해 사전 참가접수를 받아 오는 28, 29일 이틀간 `IEF 2013`에 최종 진출할 한국 대표 두팀을 선발한다. 선발 전 경기 방식은 팀(5명)전으로 진행되며, `더스트2`, `더스트 제로`, `열차` 등 카스 온라인 오리지널 게임 모드 중 무작위로 배정된 맵에서 16승을 먼저 달성한 팀이 승리하게 된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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