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는 27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중국 의료기기/건강·미용용품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개최한다. 상담회는 무역협회가 대중국 수출을 희망하는 의료 및 건강·미용기기분야 국내 유망 중소기업을 선별해 중국 유통업체 및 수입업체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1:1 비즈니스 상담을 주선하는 전문 상담회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상담회에는 중국 최대 정형외과 용품 전문업체 북경진위강달의료기계유한공사, 중국 최대 마취용품 유통업체인 북경타인국제무역유한공사를 포함한 17개 대형 의료기기 및 건강·미용분야 업체들이 사전 섭외된 70여개 국내 수출업체들과 상담을 진행한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