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텔은 임직원 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몸짱 프로그램`과 `금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몸짱 프로그램`은 보건소에서 체지방 측정과 함께 간호사, 운동사, 영양사 개인별 맞춤 상담이 병행되며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7개월간 추가 관리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조직, 직급 성별과 관련 없이 자율적으로 5명으로 팀을 구성할 수 있고, 연말 우수팀에게는 최고 100만원 상당 포상금과 30만원 상당 상품권이 지급된다.
금연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흡연관련 검사를 비롯해 금연 교육, 금연상담, 금연보조제를 지급하고 주 1회 금연상담이 지원된다. 특히 금연펀드를 조성해 연말에 성공 대상자에게 균등 배당한다.
지엔텔은 2008년 태안유류 오염지역 자원봉사 활동을 비롯해 매년 헌혈행사와 연탄 나르기, 임직원들의 월급 끝돈으로 조성된 성금을 `어린이 재단`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