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2억 스위스프랑 규모 해외채권 발행

한국전력은 2억 스위스프랑(약 2357억원) 규모 해외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만기는 5년 6개월로 발행금리는 1.471%의 고정금리다. 한전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원리금 상환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전 관계자는 “한국물의 가산금리가 상승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동일만기 한국물 외화채권과 비교해 저렴한 금리로 발행함으로써 발행 대기 중인 한국물 해외채권에 중요한 벤치마크를 세웠다”고 설명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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