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26일 신도림테크노마트에서 관악고용센터, 구로구, 금천구와 서울디지털단지 고용창출 및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G밸리 잡(Job)매칭 데이`를 개최한다.
이모텔리, 자인테크놀로지 등 단지 내 정보기술(IT)기업 15개사가 부스를 설치하고 현장 면접을 실시한다. 50여개사는 구인정보 제공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행사에 참여한다.
현장에서 기업 담당자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맞춤형 채용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여 구직자 중 희망자에게는 채용 때까지 지속적으로 취업정보와 면접 기회가 주어진다.
구직자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 역량 향상을 위한 이미지메이킹 클리닉, 직업선호도 및 인·적성 검사 등 다양한 부대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