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중기청, 수출기업 원스톱서비스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은 지역 수출지원 원스톱 서비스 구축을 위한 `중소기업 수출지원 광주전남협의회`를 광주·전남지방중기청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참여기관은 중기청과 관세청, 광주시, 전남도, 한국무역협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13개다.

광주전남중기청은 종합병원식 건강검진 체계와 같이 기업경영 전반에 대한 `진단→처방→치유`의 3단계 문제 해결 방식인 `건강관리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지역 내수·수출 초보기업에 대한 현장컨설팅 서비스인 `이동코트라`도 `찾아가는 수출지원센터`로 개편돼 시장개척뿐만 아니라 자금애로 등 수출 관련 종합상담을 펼치게 된다. 이와 함께 수출유망기업 지원,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지원 등 지역 중소기업 수출에 관한 현안과 함께 무역촉진단 파견 사업을 오는 12월께 중기청·광주시·전남도가 협조해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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