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 스스로 인생을 주도해야 합니다. 성공이란 남들 기준이 아닌 내 기준에서의 성취와 스펙이 아닌 태도입니다.” -이영희 삼성전자 부사장.
“항상 새로운 생각을 갖고 새로운 꿈을 찾아야 합니다.”-박찬욱 영화감독.
`청춘이 묻고 최고가 답한다`를 슬로건으로, 삼성그룹이 진행하는 `열정樂서 시즌5`가 24일 고려대학교에서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희 삼성전자 부사장이 `스스로 주도하는 삶`에 대해, 박찬욱 영화감독이 그동안의 과정과 열정, 창의성과 관련해 강연과 문답을 가졌다.
열정樂서는 삼성그룹의 대학생 대상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으로 2011년 10월 출발했다. 삼성의 임직원은 물론 사회 각계 인사가 멘토로 나서 대학생과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토크콘서트를 지향해 왔다.
시즌4까지 전국 15개 도시에서 총 51회, 100여명의 멘토가 강연에 나섰다. 강연에 참가한 대학생 수만 17만명에 달한다. 유명인사는 물론 친숙한 멘토들이 인생 스토리와 노하우를 소개하고 인기가수 공연까지 결합해 감동과 흥미까지 고려했다. 젊은이들의 열정과 꿈, 고민을 함께 공유한다는 취지로 지금까지 50회가 넘는 대장정을 이어왔다.
그동안 윤종용·박근희·윤부근·고순동 등 삼성의 전현직 경영진은 물론 김난도 서울대교수와 김주하 MBC앵커, 김정운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 신경숙 소설가, 이석우 카카오 대표, 정명화 챌리스트, 가수 김장훈 등 다양한 연사들이 청춘과의 교감을 펼쳐왔다.
이날 시작한 시즌5는 `미래`와 `성공`을 주제로 한다. 이전 행사와 달리 유명인들의 일방향 강연이 아닌 멘토들과 직접 대화 기회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교감`에 더 비중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삼성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을 통해 접수한 대학생이 질문과 현장 참가자들의 물음까지 포함해 대화형 콘서트로 진행한다.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표방하는 만큼, 강연자들 역시 소셜미디어와 영삼성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학생들의 추천을 받는다. 이 때문에 성공한 유명인사 이외에 화제의 인물이나 친숙한 연예인까지 단상에 오르곤 한다.
열정樂서 시즌 5는 이날 서울 행사를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전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11월말까지 총 12회가 예정돼 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