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대표 이준우)은 `드레스 업 프로젝트` 당첨자 851명에게 23일부터 세상에 하나뿐인 `아이언 수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드레스 업 프로젝트는 3주간 총 3만5740명의 참여자가 자신만의 아이언 수트를 디자인해 베가 브랜드 사이트에 응모했고 이 중 추첨을 통해 851명을 선발했다.
당첨자 851명 중 200명은 응모 시 선택한 컬러의 엔드리스 메탈, 전면 필름, 배터리 커버를 지정한 팬택 서비스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다. 650명에게는 배터리 커버가 직접 배송된다. 전체 응모자 중 최종 선발된 1명에게는 자신이 선택한 아이언 수트와 함께 베가 아이언을 상품으로 전달한다.
김주성 팬택 국내마케팅본부 전무는 “자신만의 유니크한 스마트폰을 갖고 싶어하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점이 이번 프로젝트 성공의 비결“이라며 “베스트로 뽑힌 아이언 수트 디자인을 활용해 베가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어필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