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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예비창업자들은 아이템 선정이나 프랜차이즈 선택, 사업장의 운영 계획과 기대 수익 등에 관해 상당히 구체적인 계획을 갖고 사업을 시작한다. 정확한 이해와 현실적 목표 수립은 성공에 필수 전제 조건이다. 더불어 건전한 사업 마인드와 순수한 열정을 갖는다면 이윤 창출, 그 이상의 보람과 행복을 찾을 수 있다.
최근 경북 포항시에 쌀요리전문점 ‘라이스스토리’를 개업한 우영숙 씨(여 40)는 준비된 창업자라 할 수 있다. 스테디셀러 아이템, 내실 있는 경쟁력의 프랜차이즈를 선택했을 뿐만 아니라 그 스스로 강한 의지와 자신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평소 외식업에 대한 열망이 높았던 우영숙 씨는 조금 더 특별한 기준으로 아이템을 선택했다. 맛도 좋고 건강에 좋은 착한 음식으로 승부하겠다는 것. 수년간 어린이집을 운영했으며, 자녀들을 두고 있는 엄마의 마음이었다. 또한 대다수가 그렇듯 그 역시 안정성이 첫 번째 조건이었다.
지인의 추천으로 ‘라이스스토리’를 알게 된 우영숙 씨는 수 차례 여러 가맹점을 돌아보며 메뉴를 시식하고, 손님들의 반응을 살폈다. 음식의 재료나 소스, 레시피의 수준이 기대 이상이었다. 유사한 업종의 다른 브랜드와 비교해도 확실히 앞선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프랜차이즈에 대한 안 좋은 생각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라이스스토리는 달랐습니다, 과장이나 숨김 없이 객관적인 정보를 주고, 창업에 관한 장단점도 제대로 설명해주더군요, 믿을 수 있는 재료로 만드는 건강한 음식과 본사의 건실함을 보고 가맹점 창업을 결정했습니다”
라이스스토리 ‘포항 유강점’은 아파트 단지 내 20평 규모의 작음 음식점이다. 상권 특성상 초반 매출은 크게 기대하지 말자던 본사의 예상과는 달리 오픈과 동시에 예상치를 훨씬 웃도는 매출 상승 중이다.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모든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메뉴, 여기에 준비된 우영숙 점주의 노력이 더해진 성과다.
“창업에 대한 두려움은 별로 없었습니다, 사업성이 충분히 검증된 아이템인데다가 실제 손님들 반응이 너무 좋아요, 지금처럼 초심으로 열심히 즐겁게 한다면 당연히 성공하겠지요.”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