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사냥엔 '아쿠아 청소기'가 비밀 병기

눈에 뻔히 것보다 잘 보이지 않는 것이 항상 문제다.

집안 공기도 마찬가지다. 역설적이지만 환기를 자주 못하는 겨울철에는 실내 공기가 바깥보다 오염물질이 3배 이상 많다. 바로 미세먼지 탓이다.

주방, 침실, 거실에 이르기까지 집안 곳곳은 미세먼지로 몸살을 앓는다. 이불?침대 매트리스?옷은 집먼지진드기의 주요 서식지. 집먼지진드기 사체?배설물은 시간이 지나면 미세먼지로 바뀐다. 습도가 높고 따뜻한 봄?여름에 왕성하게 번식한다. 소파?카펫?커튼에는 먼지가 조밀한 섬유조직과 결합해 쌓인다

대개 가정에선 진공청소기로 일주일에 몇번씩 바닥을 포함해 소파?카펫 등 먼지가 많은 곳을 빨아들인다. 이때 여과력이 약한 청소기를 사용하면 오히려 집 안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질 수 있다. 어설픈 청소기는 흡입한 큰 먼지를 잘게 쪼개 다시 집 안으로 배출한다. 청소기도 가려서 쓸 일이다.

헤파필터가 들어간 진공청소기일지라도 미세먼지를 걸러내지는 못한다. 흡입력이 강하고 미세먼지까지 포집하는 청소기가 아쉬운 상황이다. 물을 필터 삼아 미세먼지를 잡아가둔 뒤 물과 함께 흘려버리는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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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쿠아청소기는 진공청소와 물청소가 한번에 가능한 청소기다.

청림아쿠아청소기(www.aquaclean.co.kr)는 `블랙홀 청소기`로 불리우는 물청소 겸용 진공청소기다. 물걸레와 진공청소를 한번에 할 수 있다. 먼지봉투나 필터가 따로 있지 않고 물필터를 통해 먼지를 걸러내는 독특한 방식이다.4단계 물필터로 미세먼지가 나오지 않아 위생적이다.

진공청소모드로 쓸때 흡입력이 강해 침구 속 진드기까지 제거한다. 물청소모드로 쓸땐 청소기 물통 밸브를 틀면 물이 직접 나오는데, 그때 청소기 작동을 하면 와이퍼의 작용으로 유리창 닦듯이 바닥을 닦아낸다.

주중에 먼지청소기로 사용하다가 일주일 1,2회 물청소를 돌리면 나쁜 먼지를 제대로 없앨 수 있다. 가격은 외산 물청소기의 4분의 1수준이지만 성능은 더 뛰어나다. 지난해 출시 이후 홈쇼핑, 인터넷쇼핑몰 등을 통해 수만대가 팔린 히트상품이다

바로가기: 청림아쿠아 (http://www.aquacle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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