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대표 김기남)는 천안·아산지역 이웃들의 명절 나기를 위해 4억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지원했다.
천안·아산 지역 저소득층 2418 가정에 선물세트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역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햅쌀과 포도·부식세트를 지원했다.
지난 15일에는 마음나누미 봉사팀이 탕정에 위치한 정진숙(89세)씨를 찾아 송편을 빚으며 명절 준비를 도왔다. 사업장 내에서는 `착한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자매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임직원들에게 판매한다.
안찬영 삼성디스플레이 인사팀장(전무)은 “한가위를 맞아 우리 이웃들이 좀 더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보다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우리 임직원들의 마음이 보름달처럼 사회를 더 환하게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