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미국서 이색 브랜드 캠페인 전개

LG전자는 1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맨해튼 `404 NYC` 클럽에서 현지 배우·연예인·일반인 등 4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LG 잇츠 올 파서블(It`s All Possible)`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8일부터 진행한 `LG와 함께라면 매 순간 가능성이 열립니다` 캠페인의 마지막 이벤트다. 영화배우 데이브 프랑코와 크리스 민츠-플라세가 일주일간 미 대륙을 횡단하며 주요 도시에서 △결혼식 주례 서기 △플라이보드로 고소공포증 극복하기 △생방송 아침뉴스에 출연하기 등 `가능성`을 체험하는 과제에 도전했다. 또 LG 스마트폰 G2로 길거리 여행의 다양한 모습을 촬영해 페이스북·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로 소비자와 소통했다.

김기완 LG전자 글로벌마케팅부문장(부사장)은 “LG 브랜드와 현지인이 서로 `윈윈(Win-Win)`한 성공적인 소셜 캠페인”이라며 “일방적인 전달이 아닌 소비자와 함께 호흡하는 브랜드 캠페인을 구상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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