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박제일)는 인텔 제온 프로세서 E5 2600 v2 기반의 x86 서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크게 증가시켜 데이터센터 최적의 제품이다.
후지쯔의 쿨세이프 어드밴스트 서멀 디자인은 기존 냉각 설계개념인 쿨세이프 개념을 한 차원 발전시킨 것이다. 기존 보다 넓은 온도 영역에서 정상적으로 서버 동작을 지원한다. 후지쯔 프라이머지 서버는 35도의 공기 흡입 온도를 지원하지만, 이번 제품은 40도까지 운영할 수 있다.
이영환 한국후지쯔 전략마케팅본부 전무는 “신제품은 뛰어난 성능과 효율성, 강력한 보안능력, 에너지 효율성을 갖추고 있다”며 “다양한 솔루션과 연계해 공격적인 영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지쯔는 오는 10월 프라이머지 RX200S8, BX924S4, TX140S2도 출시한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