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 추석이 성큼 다가왔다. 5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에 마음이 설렌다. 다양한 이용권으로 추석 연휴를 알차게 보내자. 오픈마켓 11번가(11st.co.kr)가 연인, 가족, 친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서비스 이용권을 한데 모았다.
◇입맛을 부탁해
코엑스 소재 `비자비(VIZAVI) 뷔페`는 세계 각국 200여개 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어 가족 나들이에 적합하다. 주중 점심·저녁식사를 각각 5만130원, 6만4170원에 제공한다. 주말 점심·저녁식사는 6만6960원에 선보인다.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양재동 엘타워 소재 `디오디아 뷔페 식사권`은 생맥주를 무료로 제공해 직장인 회식장소로 인기가 높다. 평일 점심(2만5080원), 저녁(3만4490원), 주말(4만760원)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롯데호텔 서울 본관 1층 `라세느 뷔페`는 아시아 8개국 15종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조리장이 직접 테이블에서 요리를 제공하며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별실을 이용해 여유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평일 점심(7만4560원), 주말·공휴일 점심(8만640원), 저녁(8만9280원)로 마련됐다. 주말 점심을 선택한 방문객에게 아르헨티나 스파클링 와인 1잔을 제공한다.
◇감성을 부탁해
신성우, 엄기준, 정동하 등 실력파 배우가 열연을 펼치는 뮤지컬 `잭 더 리퍼(Jack the Ripper)`는 실제 미해결 사건을 주제로 꾸며진 수사극 형식 뮤지컬이다. 일본에서 공연된 한국어 대사 뮤지컬 가운데 최초로 전석 매진 기록을 수립했다. 티켓 가격은 좌석에 따라 6만~12만원이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고갱전`도 볼거리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관람할 수 있어 여유 있게 관람할 수 있다. 입장권 가격은 청소년(13~18세) 1만원, 성인 1만3000원이다. `63빌딩 패키지 이용권(1만5200원)`은 씨월드, 스카이아트, 아이맥스 등 주요 코스를 묶어 최고 45%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구매 후 30일 내 사용하면 된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주요 영화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화관람권(6730원)도 마련됐다. 온라인이나 우편으로 발송되기 때문에 선물 대용으로 안성맞춤이다.
◇피로를 부탁해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소재 `인스파(IN SPA)`는 `아로마 등 마사지(40분·7만6000원)` `풀 바디 마사지(60분·13만6000원)` `커플패키지(3시간30분·55만2000원)` 등을 최고 30% 할인한 가격에 제공한다.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마사지하는 `반얀트리 스파`는 `해피아워 프로모션(90분·15만8400원)`과 `로얄 반얀패키지(180분·45만원)`를 준비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하며 이용권은 결제일부터 3개월 내 사용하면 된다.
서울 리츠칼튼호텔 소재 `떼마에`는 바디·얼굴 관리로 구성한 60분 코스는 14만원, 90분 코스는 20만원에 선보인다.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신부를 위한 `웨딩패키지(90분) 10회`는 165만원이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