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의 주가가 모바일 광고 호조 속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2일 로이터가 보도했다. 11일(현지시각) 페이스북 주가는 전날 대비 3.3% 오른 45.04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5월 18일 기업공개일 당시 장중 최고치였던 45달러를 넘어선 수치로 페이스북 시가총액은 1097억달러(약 119조원)까지 올랐다. 상장 후 공모가(38달러)를 밑도는 부진을 보인 페이스북 주가는 올 들어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다.
모바일 광고 호조가 두드러진다.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는 모바일 광고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페이스북 광고 매출에서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중은 올 1분기 30%에서 2분기 41%로 증가했다. 마틴 피코넨 웨지 파트너 연구원은 “페이스북이 반짝하는 유행이 아니라 대중의 삶에 깊이 스며들고 있다”며 “페이스북 광고 효과가 커지면서 매출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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