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남기는 답글·사진 등 디지털 흔적을 자동으로 없앨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된다.
스누라(대표 전재호)는 `디지털 소멸 시스템(Digital Aging System)` 특허권자 이경아씨와 함께 연내 관련 프로그램을 상용화 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기술은 사용자가 글이나 사진을 게재할 경우 사전에 타이머로 만료 시점을 설정해 소멸시키는 것이다. 인터넷에 게재된 사진·동영상·답글이 사라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남게되는 폐단을 막을 수 있으며, 서버 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전재호 대표는 “PC, 스마트폰 등에 남아있는 정크데이터를 자동으로 소멸시킬 수 있다”며 “개인 저장 공간 확보, 사생활 침해 보호, 잊혀질 권리 보장과 서버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