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셜리 위 추이)은 해외 유명 패션상품을 수입 대행하는 `위즈위드`로 유명한 아이에스이커머스(대표 김응수, 이하 ISEC)와 통합 주문관리 솔루션 `IBM 스털링 OMS(Sterling Order Management Solution)`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IBM은 스털링 인수 이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스털링 OMS`를 공급하게 됐다.
ISEC는 위즈위드, 지니킴 등 패션을 비롯해 코스메틱 및 라이프&컬처 관련 상품을 유통하는 이커머스 비즈니스기업이다.
ISEC는 IBM 스털링 OMS 도입으로 정확한 재고 정보를 기반으로 다양한 주문에 대한 통합 관리 및 조율이 가능해졌다. 또 상품에 대한 재고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으며, 전 세계 주문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해 즉각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김응수 ISEC 대표는 "이번 IBM 스털링 OMS의 도입으로 다양한 국가의 브랜드를 다루는 ISEC의 사업특성에 맞춘 최적화된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채널 및 브랜드 관리와 함께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와 만족도 향상을 꾀할수 있어 매출은 물론 비즈니스 확대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