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카카오 친구와 협동하는 전쟁 `블루문`

리얼네트웍스아시아퍼시픽(대표 이동진)은 모바일 던전 액션 롤플레잉게임(RPG) `블루문`을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했다.

블루문은 가이아 행성에서 인간, 뱀파이어, 늑대인간 세 종족이 어둠의 세력에 맞서 각자의 무기를 들고 전쟁을 벌이는 내용이다. 여섯 가지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던전에서 전투를 진행한 뒤 마을로 돌아와 전투에서 얻은 성과를 보상받는 시스템이다. 사용자 간 아이템 경매와 교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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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49층의 던전에서 진행하는 던전형 RPG로 카카오 사용자 간 최대 3명까지 협동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안드로이드와 iOS에 관계없이 친구를 소환할 수 있다.

풀3D 그래픽 화면을 구현해 실감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터치만으로 이동과 공격 등을 조작할 수 있어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스킬과 코스튬 선택 등 사용자 성향에 맞춰 게임을 세부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리얼네트웍스아시아퍼시픽은 오는 23일까지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 게임 응원 댓글을 달고 인증샷을 메일로 보내면 참가자 전원에게 던전 코인 6시간 입장권을 증정한다. 추첨으로 107명에게 최대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친구를 게임에 초대하면 문스톤(게임 머니)을 지급하고 최고 레벨에 도전하는 사용자에게 현금 50만원까지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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