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온라인 자료 정리 돕는 인터넷 포스트잇 `메모디스` 출시

이즈포유(대표 최문성)는 유용한 웹사이트에 포스트잇처럼 가상 메모를 붙여 정보를 관리하고 친구와 공유하는 소셜 큐레이션 서비스 `메모디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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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브라우저를 사용하다 포스트잇을 붙이듯 메모를 작성해 필요한 사이트에 붙일 수 있다. 만들어진 메모는 사용자 사이트에서 한눈에 모아볼 수 있고, 친구와 공유하고 의견 교환도 할 수 있다. 이즈포유는 웹페이지 위에 레이어를 추가, 메모를 만들어 원하는 위치에 붙이고 트위터·페이스북 등에 공유하는 `소셜레이어` 기능으로 특허를 휙득했다.

메모디스 애플리케이션을 PC에 설치한 후 유용한 웹페이지의 원하는 부분에 마우스 클릭으로 메모디스 소셜레이어를 실행하면 된다. 메모디스 사이트에 모인 원문링크와 메모를 모아 큐레이션하고 친구와 공유하거나 댓글로 소통 가능하다.

내달 중 모바일 앱도 출시, 유무선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문성 대표는 “메모로 인터넷의 모든 자료를 모으고 공유, 누구나 큐레이터가 될 수 있는 서비스”라고 말했다.

메모디스 홈페이지(www.memothis.co.kr)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이용 가능하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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