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9일 제주시 노형동 연북로변에 `신제주지점`을 개점했다.
카페와 같은 라운지 공간을 구성해 휴일에도 지역 주민들과 외국인 투자자들이 세미나, 친목도모 등을 위한 소모임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하나은행은 제주도민을 위한 서비스 외에 외국인 투자자 유치를 위해 외국인 고객 전담 팀장을 배치하는 등 특화 영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하나은행 신제주지점 개점식에서 김종준 하나은행장(왼쪽 여섯번째), 문상도 지점장(일곱번째), 마크 피어스 노스런던컬리지잇스쿨 제주 행정실장 (여덟번째) 등 개점식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