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3]LG전자, `G패드 8.3` 세계 30개국 출시

LG전자(대표 구본준)는 연말까지 세계 30개 국가에서 G시리즈 첫 스마트패드 `G패드 8.3`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다음달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중남미, 아시아, CIS, 아프리카 등 30개국에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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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연내 세계 30개 국가에서 G시리즈 첫 스마트패드 `G패드 8.3`을 출시한다.

LG전자는 지난 6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IFA 2013`에서 G패드 8.3을 처음 선보였다. 제품을 체험한 관람객은 한 손에 들어오는 디자인, 8인치대 스마트패드 최초 풀HD 디스플레이, 스마트패드와 스마트폰을 이어주는 `Q페어`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G패드 8.3에는 전략 스마트폰 G2에서 호평 받은 `노크온` `태스크 슬라이더` 등 직관적인 사용자경험(UX)들이 탑재됐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부사장)은 “전략 스마트폰과 전략 스마트패드를 갖춘 G시리즈가 LG 브랜드의 도약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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