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대표 도성환)는 고객 아이디어와 개선 의견을 반영한 `홈플러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3.0`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앱은 포인트 적립, OK캐시백, 할인쿠폰을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결제` 페이지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할인 정보와 쿠폰을 한데 모아 고객이 결제에 소요하는 시간을 아낄 수 있다.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앱 시작 화면에서 쇼핑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개선했다. 고객 구매 이력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홈플러스는 오는 15일까지 모든 고객에게 모바일 쇼핑 전용 쿠폰을 증정한다. 새롭게 바뀐 앱 기능을 사용한 후 의견을 남기면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로 고객 가치를 한층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