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삼성중공업과 S&T중공업 등 도내 6개 대·중견기업과 5일 도청에서 협약을 맺고 도내 대학생 우선 채용, 행정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도내 대학 간 맞춤형 인력육성, 취업과 인적자원 정보교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기업이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인·허가, 민원처리 등을 요청하면 원스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경남도와 기업들은 대학과 기업간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및 채용 규모 등을 구체적으로 협의하는 경남도-기업-대학 간 실무운영위원회를 별도로 운영하기로 했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