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나이스평가정보와 국민행복기금 업무협약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대표 장영철)와 나이스평가정보(대표 심의영)가 국민행복기금 지원자를 위한 창업지원, 신용관리 컨설팅 등 경제적 재기 지원에 힘을 모은다. 두 기관은 5일 캠코 본사에서 국민행복기금 지원자를 위한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캠코와 나이스 평가정보는 5일 국민행복기금 지원자를 위한 창업지원, 신용관리 컨설팅 등 경제적 재기 지원에 협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영철 캠코 대표(왼쪽 다섯 번째)와 심의영 나이스평가정보 대표(왼쪽 여섯 번째)가 업무협약 후 임직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국민행복기금 무한도우미팀 운영지원과 상권 분석, 컨설팅 지원에 나선다.

장영철 캠코 대표는 “채무조정부터 자활지원까지 국민행복기금의 성공적 사업수행을 위해 민간 전문기구의 참여를 확대하는 민관 협력 차원”이라며 “앞으로 민간기구와 협약체결 등을 강화해 국민행복기금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