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동해 바이오매스 발전소의 건설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포스코건설·한국전력기술 등 관련기업과 공유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이를 위해 5∼6일 인천 송도에 있는 포스코건설 본사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목질계 바이오매스 발전소의 설계 개념 공유 △발전소 시공 품질 우수 사례 소개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관리정보 공유 등이 이뤄진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건설사가 바이오매스 엔지니어링 분야의 기술 경험을 축적함으로써 해외 플랜트 수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