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윤하 전 LS자산운용 대표가 2조원 규모의 공제사업을 총괄할 중소기업중앙회 공제 전무에 임명됐다.
황 전무 임명은 중기중앙회의 공제사업 전문성 강화의 일환이다. 황 전무는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투자증권 경영관리본부장, 신한아이타스 사장을 거쳐 2007년 10월부터 지난 6월까지 LS자산운용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황 전무는 공제기금, 노란우산공제, 이행보증공제 등 약 2조원 규모의 중기중앙회 공제사업을 총괄한다. 이동근 자산운용부장, 이은자 리스크관리부장도 외부에서 신규 영입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