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그루폰(대표 김홍식)은 업계 단독으로 실시간 위치추적 팔찌 `폴리스 워치`를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딜은 그루폰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해 판매하는 `그루폰 파워핫딜 시리즈`의 일환이다.
IT 솔루션 기업 넥스트페이지가 독자 개발한 폴리스 워치는 스마트폰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술)를 활용해 사용자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다. 위급 상황 시 전원이 켜진 스마트폰을 제품에 한 번 태그하면 긴급 신호 및 위치가 구글 위성을 거쳐 보호자와 경찰서로 전송된다. 블루, 핑크, 그레이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준비됐으며 가격은 1만9800원이다. 김홍식 그루폰 대표는 “실용적이고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