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 클린콘테츠본부 학생·교사 건전한 사회문화 조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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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대표 안종배)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안양옥)가 한국교총회관에서 스마트 시대에 건강한 인성 육성 활동과 건전한 사회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

에서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는 윤은기 자문위원(전 중앙공무원교육원), 안동수 클린미디어 아카데미 원장(전 KBS 부사장), 안종배 대표(한세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 이윤배 조직위원장(순천향대 나노공학과 교수), 심현수 사무총장 등 5명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안양옥 회장, 백복순 사무총장, 강병구 한국교육신문사장, 김항원 교권본부장, 정동섭 인실련 기획본부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두 단체는 스마트 시대에 학생과 교사·학부모를 대상으로 건강한 인성 배양과 미디어 윤리, 올바른 스마트활용 교육과 캠페인 등 깨끗하고 건강한 사회문화 조성 클린콘텐츠 운동을 수행한다. 협약을 계기로 인성교육 활성화와 분위기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올바른 미디어 사용법 확산과 유해콘텐츠 예방·근절 사업 등을 벌여 나간다.

운동본부와 교총은 이와 별도로 `2013 클린콘텐츠 공익캠페인 UCC콘텐츠 공모전`을 내달 10일까지 진행하며 11월 1일 국회의사당에서 시상한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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