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와 KDB산업은행은 4일 중기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창조경제 확산을 위한 창조금융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중소·벤처투자자금 지원제도와 IP 금융지원제도, 컨설팅 프로그램 등 중소기업 지원 금융 지원제도가 소개됐다. 금융전문가가 운영하는 1 대 1 상담부스도 마련됐다.
480여개 중소·벤처기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은행과 172개 기업간 개별(1대1) 현장 상담도 진행했다. 최복희 중기중앙회 정책총괄실장은 “중소기업의 직접자금 이용비중은 4.1%에 불과하고 외부자금 조달 방법도 대출 중심”이라며 “설명회가 중소기업들이 사업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