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전 세계 47개국 100여명의 해외 딜러들을 제주도로 초청, `2013 해외 대리점 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사상 최대 수출 실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쌍용자동차는 해외 대리점과 사업 비전 및 목표 달성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대회를 개최한다고 덧붙였다. 행사는 `뉴 코란도 C` 시승을 시작으로, 해외 대리점 콘퍼런스 및 우수 판매 대리점 시상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