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학교(총장 고석규)는 UCR(University of California, Riverside)과 협의를 통해 지난 8월 17일부터 30일까지 신재생에너지 해외벤치마킹 및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목포대 LINC사업(박순영 단장)에 참여하는 3, 4학년 학생을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학과 성적과 LINC사업 참여도가 높은 우수 학생 22명이 선발됐다.
참여 학생들은 신재생에너지의 해외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화석에너지의 고갈에 따른 대체에너지의 개발 필요성과 국내 해상풍력발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
이 프로그램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기초 교육 및 현장 기업방문으로 진행됐다.
박순영 LINC사업단장은 “선진 기업체 견학을 통해 학생들의 국제적인 마인드 함양을 고취시켰으며 앞으로 체계적인 신재생에너지 관련 해외벤치마킹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